문화

[전시 단신] ‘궁을 가다’ 사진전

정금원 명예기자
입력일 2018-11-06 수정일 2018-11-07 발행일 2018-11-11 제 3119호 13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20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

정금원의 '시간의 풍경'.

조선 5대 궁궐의 소소한 풍경을 담은 ‘궁을 가다’ 사진전이 11월 14~20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포토아카데미 풍경워크숍반(지도교수 정미숙)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조선시대 궁궐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상명대 포토아카데미 풍경워크숍반에는 지도교수를 비롯해 가톨릭신자 13명이 회원에 포함돼 있다. 정미숙(이레네) 지도교수는 “회원들과 1년 동안 사진전을 준비를 하면서 조선의 궁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금원 명예기자 jkwjd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