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학교

성기화 명예기자
입력일 2018-10-02 수정일 2018-10-02 발행일 2018-10-07 제 3114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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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위원회연합회(회장 김정희, 영성지도 이승환 신부, 이하 연합회)는 9월 15일 능평성당에서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한민택 신부가 ‘오늘을 위한 하느님 나라’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초월·퇴촌 등 9개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지역장과 구역·반장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민택 신부는 “하느님께서 숨어 계신 이유는 우리와 친교를 맺기 위해서”라며 “하느님은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종이 아닌 인격적 관계를 맺는 우리를 바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친구 사이처럼 우리와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