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13회 가톨릭환경상 대상에 충북 영동군 ‘백화마을’

정다빈 기자
입력일 2018-09-18 수정일 2018-09-18 발행일 2018-09-23 제 3113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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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예수회센터서 시상식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개최한 제13회 가톨릭환경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40세대 100여 명의 주민이 생태적 건축과 생활 속 실천으로 생태환경 보존에 앞장서며 살아가는 충북 영동군 ‘백화마을’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단열효과가 뛰어난 흰색 페인트를 지붕에 바르는 쿨루프 보급에 앞장선 ‘십년후연구소’ 조윤석 소장과 철저한 쓰레기 분리수거로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자연을 위한 섬김의 모습을 보여준 원주교구 삼척 사직동본당의 최덕일(라자로)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4일 오후 3시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에서 열린다.

정다빈 기자 melani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