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군포지역 7개 본당 함께한 성가축제

김선근 명예기자
입력일 2018-09-11 수정일 2018-09-11 발행일 2018-09-16 제 3112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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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 맞는 지역 축제
성가대원 224명 무대 꾸며

9월 7일 수리동성당에서 열린 군포지역 성가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연주하고 있다.

제9회 군포지역 성가축제가 9월 7일 제2대리구 수리동성당에서 열렸다. 군포지역 성가축제는 군포지역에 자리한 7개 본당이 함께 열고 있다.

이번 성가 축제에는 성 요셉 성가대(부곡동성요셉본당), 이레네오 성가대(대야미본당), 아모르뚜이 성가대(용호본당), 소화데레사 성가대(금정본당), 103위 성가대(군포본당), 세라핌 성가대(산본본당), 베리따스 성가대(수리동본당) 등 7개 본당에서 성가대원 224명이 출연해 축제 무대를 꾸몄다. 축제 관객으로는 군포지역 신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제2대리구장 문희종 주교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방법으로 인간의 목소리로 영광을 드리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면서 “전례 안에서 봉사한 성가를 오늘 함께 모여서 모든 것을 드러내 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선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