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고, 나누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요.”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대전교구이사회(회장 황규철, 담당 안두현 신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대전 도룡동 TJB 방송국 앞 갑천 변 광장에서 제3회 한마음 나눔 걷기 축제 ‘길 잇는 길’ 행사를 연다. 오전 9시30분 제1부 미사 봉헌으로 막을 올리는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갑천변부터 유성구청까지 7㎞를 걷는 ‘아름다운 동행’ 걷기 대회로 이어진다. 오후에는 제3부 화합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풍물패의 화합 사물놀이, 난타 공연 등이 준비된다. 아울러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 전액은 사회적 배려계층 및 난치병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