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창교구 사목센터가 3월 17~20일 후이동 장저우본당에서 ‘은혜로운 2019’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는 본당 주임 탕칭란 신부와 황밍빈 신부, 단자라 수녀, 웬신사 수녀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은혜로운 2019’ 강좌는 시창교구 사목센터가 주관하는 연례 프로그램이다. 복음을 기초로 현지 문화와 결합해 신자들이 말씀을 삶의 지침으로 삼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자들은 일과 삶 안에서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자들이 사순시기 동안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돌아보고, 명확한 인생의 방향을 설정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도록 도왔다. 성가 부르기와 복음 나눔, 게임 등을 통해 신자들은 이웃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2019년을 축복과 은혜, 기쁨, 희망의 해로 살 것을 다짐했다.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