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가 함께 부르며 한마음으로 주님 찬미
제2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 주일버스킹이 3월 24일 낮 12시 요한마당홀에서 열렸다.
신자들이 노래와 함께 찬양할 수 있도록 교구찬양사도협의회가 주최한 주일버스킹은 매월 넷째 주 주일에 열리고 있다. 사순 제3주일을 맞아 열린 버스킹은 성가찬양팀 ‘열일곱이다’와 성가봉사팀 ‘작은사람들’ 천미자(안나)씨의 무대로 꾸며졌다. ‘열일곱이다’는 17회 cpbc창작생활성가제 입상자들이 모인 팀으로, 이날 김진영(바울라), 김미해(엘리사벳), 추준호(예례미야), 조이람(실비아)씨가 무대에 올라 ‘고해소에서’, ‘사랑한다 나를’, ‘복음의 기쁨’ 등 사순시기에 묵상할 수 있는 노래들로 요한 마당홀을 풍성히 채웠다. 이어서 천미자씨는 ‘아무것도 너를’, ‘아름다운 세상’ 등 귀에 익숙한 성가를 들려주며 신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