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 단신] ‘십자가’ 주제 성물전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18-11-27 수정일 2018-11-27 발행일 2018-12-02 제 3122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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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일 서울 ‘갤러리1898’ 제2전시실

박지은 작가의 ‘울림’.

대림 시기를 맞아 갤러리 보고재(대표 홍수원)가 성물전(聖物展)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 도예작가동아리 ‘흙수다’를 초대해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십자가’를 주제로 육화하신 예수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환희의 의미를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은 금속공예를 비롯해 목공예, 조각, 회화, 도예 등 다양하다. 전시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 청년도예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12월 5~11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