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와 전주교구의 주보 표지 그림을 연재 중인 정미연(아기예수의데레사) 작가가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제4대리구 새 청사 및 가톨릭교육원 개관 기념 및 포항시와 4대리구청이 함께하는 ‘제10회 한마음축제’를 겸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주보에 게재된 50여 점 작품과 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주교구 여산성지 ‘십자가의 길 14처’ 조각품들을 처음으로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25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되며, 전시는 11월 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