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한빛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구택 신부)과 전국청소연합회(회장 윤경열)는 7월 19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전국청소연합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전국청소연합회 윤경열(베드로·56·서울 신정동본당) 회장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구택 신부도 “좋은 취지로 모인 만큼 밝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전국청소연합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주민·북한이탈주민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