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11월 23일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제11회 김장·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유경촌 주교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성환 신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와 쌀은 각각 10㎏씩 서울지역 2073개 가구에게 전달된다.
정성환 신부는 “김치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