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원장 양영길 신부)가 6월 25일 서울 용산구 철도청 전기사업소 2층에 자리한 후원회 사무실에서 ‘송암 채움 봉사단’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설화된 대학생 봉사 및 체험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경기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송암 채움 봉사단은 앞으로 수도회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을 방문, 음식나누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 아프리카 잠비아 등 수도회가 진출한 선교지역에서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첫 봉사활동은 12일 경기도 안성 다비타의 집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수도회는 후원회 사무실 개소 기념미사를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