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5월 4일 오전 9시 ‘원머리성지와 교우촌 찾아 걷는 해안 순례길’ 제목으로 당진 신평성당에서 원머리성지까지 걷는 제22차 내포 도보 성지순례를 개최했다.
‘124위 복자 시성’과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 ‘원머리 성역화와 근·현대 순교자 시복’을 지향으로 진행된 순례에는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순례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원머리성지에서 봉헌된 순교자 현양 미사로 마무리됐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