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신 신부(베드로·전주교구 원로사목자) 모친 문부례(마리아) 여사가 4월 22일 선종했다. 향년 10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4일 오전 10시 전주교구 송학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충남 아산시 성환공원묘지.
류한영 신부(베드로·청주교구 성사전담사제)의 모친 정기(데레사) 여사가 4월 20일 선종했다. 향년 98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2일 오전 10시 청주 사천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선산.
김형식 신부(베드로·서울대교구 원로사목사제)가 4월 16일 선종했다. 향년 90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황해도 신계에서 태어나 1966년 사제품을 받은 김 신부는 제기동·혜화동·명수대(현 흑석동)본당 보좌를 거쳐 화곡동(현 화곡본동)·도림동·가좌동(현 가재울)·가회동·발산동본당 주임을 맡았다. 이후 암사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한 후 2002년부터 원로사목사제로 지내왔다.
이홍근 신부(스테파노·서울대교구 성사전담사제)가 4월 14일 선종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1985년 사제품을 받은 이홍근 신부는 혜화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군종 신부를 거쳐 옥수동·홍제동본당 주임을 지냈다. 이어서 중견사제연수 후 시흥동·이문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했다. 제7동대문-중랑지구장을 겸임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춘천교구에 파견된 바 있다. 2023년 2월부터는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성사전담사제로 지내왔다.
박철수 신부(가브리엘·광주대교구 휴양)가 4월 12일 선종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5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 1957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박철수 신부는 1987년 사제품을 받고, 서산동·노안 주임, 교구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어 완도 주임 겸 서남부지구장, 산정동 주임 겸 목포기념관장, 금호동·신기동·쌍암동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종하 신부(스테파노·성요셉요양병원 원장)의 부친 이영균(야고보) 옹이 3월 31일 선종했다. 향년 96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2일 오전 10시 대구대교구 진량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국립 영천 호국원.
김상조 신부(대건안드레아·대구대교구 새방골본당 주임)의 모친 제옥분(우술라) 여사가 3월 30일 선종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일 오전 9시 대구 새방골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가톨릭 군위묘원.
윤병훈 신부(베드로·청주교구 성사전담사제)가 3월 27일 선종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장례예절은 29일 오전 10시 내덕동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청주성요셉공원. 1950년에 태어난 윤병훈 신부는 1983년 사제품을 받고 교현동·음성·옥산본당에서 사목했다.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5년 동안 양업고등학교에서 사목했던 윤 신부는 사랑으로 청소년을 교육하는데 헌신했다. 그 공로로 2017년 ‘충청북도 단재교육상’ 사도부문상을 수상했다. 이후 산남동본당 주임과 총대리를 겸임한 뒤 2017년 사목일선에서 물러났다.
정귀철 신부(베네딕토·춘천교구 거진본당 주임)의 모친 김차숙(도미니카) 여사가 3월 17일 선종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9일 오전 10시 춘천 애막골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춘천교구 부활성당.
이승제 신부(요한 세례자·수원교구 초지동본당 주임)의 부친 이철웅(바오로) 옹이 3월 18일 선종했다. 향년 80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0일 초지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천주교 안성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