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6-03-23 수정일 2016-03-23 발행일 2016-03-27 제 2987호 26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 … 자녀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지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리교육 차원의 신앙적인 내용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편집해 주신다면, 매주 신문이 오면 낙서하기 바쁜 저희 아이들이 신문을 통해서 교리도 배우고, 신문 보는 습관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 젬마

◎ … 3월 13일자 주님을 위한 24시간 기자 체험 기사가 좋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온전히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기사를 읽으며 대리 만족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익명

◎ … 자비의 희년과 관련된 기사들이 유익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께로 회개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최수연

◎ … ‘대중문화 속 性’ 연재를 읽으며 놀라기도 하고, TV와 주위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교회의 미래,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부모와 학교가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심히 공감했습니다.

또 돈벌이에만 급급한 기획사나 기업체에게는 엄정한 잣대를 제시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잣대를 제시한다고 해도 어떻게든 피해할 것입니다. 신자여부를 떠나 한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 실비아

◎ … 열린마당면에 나오는 독자글을 보며 위로 받는 한 사람입니다.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이 독자참여 코너가 자유로운 주제로 열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월 정해지는 테마에 맞춰 글을 쓸려고 하니 쉽지가 않습니다.

시기별로 주제를 정해서 양질의 원고를 받는 것도 좋겠지만,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독자마당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박 예로니모

◎ … 수원교구 신문에 나오는 ‘선교지에서 온 편지’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신부님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후원을 하면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세히 알기는 어려웠는데 이 코너에 게재되는 신부님들 글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해외선교사제들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