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서울 정평위 정기회의

서상덕 기자
입력일 2014-04-15 수정일 2014-04-15 발행일 2014-04-20 제 2891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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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체험 중심’ 청년 사회교리 실시
청년들을 위한 사회교리 교육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동호 신부, 이하 정평위)는 9일 오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167차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사회교리 캠프(가칭)를 마련, 사회교리를 바탕으로 청년세대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정평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의·평화교육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 양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평위는 올 하반기 중으로 교회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과 참여 및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캠프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사회교리 확산의 새로운 전기로 삼기로 했다.

서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