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최영길 명예기자
입력일 2017-06-20 수정일 2017-06-20 발행일 2017-06-25 제 305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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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관장 박승우)은 6월 9일 오전 10시30분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아름채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안양대리구 복음화국장 이승제 신부를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복지관 이용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어르신과 직원의 댄스파티’에 이어 기념식과 경축미사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이승제 신부는 “아름채노인복지관은 10주년을 보내면서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직원과 봉사자들이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07년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현재 1만 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1200명이 시설을 이용한다. 2012년~2015년 2회에 걸쳐 전국 노인복지관 시설평가 결과에서 전국 상위 10% 최우수 기관, 2015년 경기도 1위 복지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배우고, 누리고,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를 모토로,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