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초남이성지 ‘유항검 나눔의 집’ 축복

이관영 전주지사장
입력일 2017-04-25 수정일 2017-04-25 발행일 2017-04-30 제 3042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4월 22일 전주교구 초남이성지 ‘유항검 나눔의 집’ 축복식에서 이병호 주교가 성수를 뿌리고 있다.

전주교구 초남이성지(담당 하태진 신부)는 4월 22일 오전 전북 완주군 이서면 초남신기길 122-1 초남이성지 교리당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유항검 나눔의 집’ 축복식을 열었다. 이로써 초남이성지는 넓은 대지를 확보하고 넉넉한 주차장도 마련하는 등 성지 사목을 펼치는데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유항검 나눔의 집’은 초남이성지 개발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마련한 식당으로서 성지 순례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해 하던 점을 해결했다.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준공한 ‘유항검 나눔의 집’은 대지 5233㎡에 건축면적 436.13㎡의 철골조 단층건물로 식당과 주방, 성물방,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