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단신] ‘소박한 꽃향기’ 박은희 작가 개인전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7-01-18 수정일 2017-01-18 발행일 2017-01-22 제 3029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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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 꽃’.

호젓하고 서정적인 한국의 겨울 풍경들과 작고 소박한 꽃들을 소재로 한 소품전이다. ‘화중유향(畵中有響)’ 주제로 박은희(요셉피나·서울 명일동본당) 작가가 준비한 전시는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 속 마음 여행으로 이끄는 마법을 지닌다. 20여 점의 소품이 전시되며 전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2월 8~14일. 서울 명동 1898 갤러리 제3전시실.

※문의 02-727-2336~7

이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