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와 인천광역시 약사회(회장 최병원)가 지역 내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10일 인천시 약사회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부모가정의 보건을 증진, 지역 사회 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이상희 신부는 “약사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보다 많은 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원활한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약사회 최병원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건강한 가정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