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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대건효도병원, 교구 이주사목위에 후원금 전달

조지혜 기자
입력일 2017-01-10 수정일 2017-01-10 발행일 2017-01-15 제 3028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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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효도병원장 최변재 신부(왼쪽 네 번째)와 병원 관계자들이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장 김창해 신부(왼쪽 두 번째)와 부위원장 서용석 신부(맨 왼쪽)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건효도병원 제공

수원교구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오로지종합복지원(대표이사 이성효 주교) 산하 대건효도병원(원장 최변재 신부)이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김창해 신부)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6일 대건효도병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창해 신부 등 이주사목위원회 관계자들은 이주사목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하기로 약속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다문화가정 지원,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진료소 운영 등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사목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기관은 후원금을 주고받은 자리에서 각 기관의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앞으로 협력해 나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건효도병원 의료진은 외국인 노동자 비정기 무료진료, 건강진단 등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환자를 상급병원에 인계할 예정이다.

대건효도병원은 지난해 최변재 신부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외국인 노동자에 관심을 가져왔다. 직원들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이주사목위원회에 후원을 하게 됐다. 또한 이 병원 의료진은 매년 1회 필리핀으로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