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대, 6일 ‘존재와 성장’ 주제 인본주의 국제포럼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16-09-28 수정일 2016-09-28 발행일 2016-10-02 제 3013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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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는 제6회 ‘버나드 원길 리(Bernard Wonkil Lee)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을 10월 6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 성심교정 인터내셔널 허브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존재와 성장 : 인간과 자연공동체의 공존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1부에서는 제4회 가톨릭 인본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홍규 신부(대구가톨릭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일본 소피아대 단기대학부 히로시 야마모토 총장이 ‘인간과 자연’을, 필리핀 라살대 래이문도 수플리도 총장이 ‘대학의 도전과제 : 새천년 시대의 생태 교육’을, 대만 푸젠대 치앙 한선 총장이 ‘건강과 지속 가능한 환경 : 녹색병원화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3부에서는 재한 외국인 대학생 연설대회, 가톨릭 대학생 토론대회 등이 열린다. 4부는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조성호 교수, 한양대 이도흠 교수, 충북대 오세정 교수, 제주대 안성조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