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문호리본당·춘천 북산공소 신설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4-06-10 04:15:00 수정일 2014-06-10 04:15:00 발행일 2014-06-15 제 2899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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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는 17일자로 문호리본당(주임 손기정 신부, 가칭)을 양수리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시켰다.

이로써 수원교구 본당 수는 203개가 됐다.

용인대리구 동부지구 소속 본당으로 신설된 문호리본당은 양평군 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9-4에 자리하며 양평군 서종면 전지역을 관할한다.

춘천교구는 5월 21일 교령을 통해 북산공소를 신설했다.

춘천 샘밭본당(주임 오상현 신부)에 소속된 북산공소는 춘천시 북산면 삼막길 6-6에 위치하고 춘천시 북산면 오항1·2리, 부귀리, 청평1·2리, 추곡1·2리, 내평리, 추전리 등을 관할하게 된다.

공소관할 지역에 신자들은 25세대, 49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본당과의 거리가 30km가량 떨어져 성사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본당은 공소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며 공소를 거점으로 지역 신앙생활 활성화와 선교를 도모하고자 북산공소를 마련했다.

공소의 신설로 춘천교구의 공소는 모두 43개로 늘어났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