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새생명지원센터(센터장 이준연 신부)는 7일 가톨릭청소년센터 2층 함제랄드홀에서 생명을 지키는 ‘70인의 행복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매월 1회 개최되는 콘서트는 임신한 미혼여성 등에 초기 위기 발생시 다양한 지원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과 낙태가 아닌 소중한 생명을 선택한 양육미혼모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양육미혼모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을 실천,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콘서트에서는 마음열기, 생명사랑 영상 관람, 지식나눔, 지식토크 등이 이어졌다. 여가문화연구소 소장 및 교구 행복운전수 운영위원장인 김현기씨가 강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