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전례학회, 정기총회

이지연 기자
입력일 2014-02-25 수정일 2014-02-25 발행일 2014-03-02 제 2884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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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총서 ‘기도하는 교회’ 출판기념
가톨릭 전례학회(회장 정의철 신부, 이하 전례학회)는 지난 2월 23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진리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첫 번째 총서와 ‘기도하는 교회’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로써 학문과 실천이 균형을 이룬 전례의 생활화가 한 발 가까워졌다. ▶관련기사 21면

총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보고한 전례학회는 기도하는 교회 시리즈 「기도, 이렇게 쉽고 맛있을까?」(이한택 주교/SE출판사/1만5000원)와 총서 「교회의 전례」(훌리안 로페스 마르틴 주교 저/장신호 신부 역/SE출판사/2만5000원)의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기도, 이렇게 쉽고 맛있을까?」는 이한택 주교가 1998년 발행한 초판본을 전례학회에서 수정한 책으로, 기도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소개서다. 스페인 신학교에서 사용되는 전례 교과서를 번역한「교회의 전례」는 체계적이고 유익한 전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전례학회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총서와 기도하는 교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 전례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과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031-853-7713 가톨릭전례학회 사무처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