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제주분원 축복식

이창준 제주지사장
입력일 2013-05-21 수정일 2013-05-21 발행일 2013-05-26 제 2847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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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총장 황석모 신부) 제주분원(분원장 양운기 수사)은 15일 서귀포시 서홍동 204번지 현지에서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수도원 및 경당 축복식을 가졌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창설자 방유룡신부)는 1953년 창설한 후 1959년 제주에 진출했다. 1967년 4월 옛 홍로성당(서귀포본당의 옛 이름)을 헐고 시멘트와 벽돌을 사용해 성당(35평)을 건립했고, 1976년에는 피정의 집인 ‘복자회관’을 신축했다.

‘복자회관’은 1992년 3월 창설자의 영성 용어를 따라 ‘면형의집’으로 바뀌었다가 2011년 11월 30일 제주도 첫 순교자인 ‘김기량펠릭스베드로수도원’으로 변경하였다.

새 경당은 2012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4월에 완공된 62평짜리 건물이다.

이창준 제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