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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수도회, 장애인 생활가정 ‘하람이네’ 축복

김진영 기자
입력일 2012-11-28 수정일 2012-11-28 발행일 2012-12-02 제 2822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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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수도회는 11월 24일 오전 10시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하람이네’ 축복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 성모승천수도회
성모승천수도회(원장 백호 신부)는 11월 24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81-32 현지에서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하람이네’ 축복식을 거행했다.

‘하느님께서 보내 주신 소중한 사람들이네’를 뜻하는 ‘하람이네’는 성모승천수도회가 성인이 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환경에 거주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동생활가정이다.

성모승천수도회 원장 백호 신부는 “하람이네가 시작할 때부터 축복식 하는 오늘까지 물적, 영적 도움과 수고로움으로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친구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