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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가톨릭신문 공동기획 신앙인 생활백서] 죽은 영혼을 위해 기도합시다

입력일 2010-11-03 수정일 2010-11-03 발행일 2010-11-07 제 2720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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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OO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이들이 영원한 생명에 참여함을 믿는다. 따라서 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신자들이 죽으면 여러 가지 전례행위들을 했다. 또 죽음은 ‘천상에서의 생일’로 부르기도 한다.

하느님께서는 구원계획에 산 이와 죽은 이 모두를 초대하신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이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죽은 이를 위해 바치는 희생과 자선, 기도도 외면하지 않으신다. 살아있는 이들의 위령기도는 죽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것이다. 11월, 이 기도를 더욱 즐겨 봉헌할 수 있는 위령성월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