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프란치스카·50·서울 세검정본당) 전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가 세계 최대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에 최근 취임했다. 이경은 신임 사무처장은 공개채용에 지원해 국제앰네스티 국제사무국과 한국지부 이사회에서 진행한 전형과정을 거쳐 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며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운영계획과 인권전략 수립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한국지부 대변인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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