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반도 배지 달기 캠페인

권세희 기자
입력일 2018-03-20 수정일 2018-03-20 발행일 2018-03-25 제 3087호 4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남북 화해 기원하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3월 1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관람객들에게 ‘한반도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공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이하 민화협)은 3월 14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동계패럴림픽)가 진행 중인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관람하는 국민들에게 ‘한반도 배지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고 다가오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접 배지를 나눠준 김홍걸 상임의장은 “한반도 배지가 새로운 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통일 브리지가 되기를 희망한다. 민화협이 국민과 함께 여는 평화번영의 통일 미래의 새로운 다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