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회장 최미원·영성지도 정진만 신부)는 2월 21~22일 교구 영성관에서 ‘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 2018년 1학기 성경공부 개강 준비 피정’을 실시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마태 9,17)를 주제로 열린 피정에는 성경교육봉사자 155명이 참석했다. 피정은 1박2일 동안 진행됐으며 파견미사 중에는 새로 파견될 성경교육봉사자 파견예식(12명)과 임명장 수여식(8명)이 거행됐다.

교구 복음화국장 이근덕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주님께서는 오늘 성경교육봉사자 여러분을 파견하시면서 하느님의 무한한 신뢰를 보내신다”면서 성경교육봉사자의 정체성에 따르는 봉사자의 끊임없는 자기 수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