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정 신부(다니엘·대구대교구 천부본당 주임) 모친 고길선(데레사) 여사가 7월 3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7월 5일 오전 10시 계산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성주 우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