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中 저우춘교구 ‘바오로 학교’ 제1기 토론회… 교회 발전 논의

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입력일 2017-06-27 수정일 2017-06-27 발행일 2017-07-02 제 3051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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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저우춘(周村)교구 바오로 학교 제1기 토론회가 6월 15~16일 이틀간 바오로 학교에서 열렸다.

‘교회의 부흥과 본당의 발전’을 주제로 마련된 토론회는 바오로 학교 책임자이자 지도신부인 리우전쒜(劉振學) 신부가 진행을 맡았다. 바오로 학교 회원들과 12명의 신부, 우스밍(吳世明) 교우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 목적은 ‘사고의 틀 벗어나기’, ‘성경으로 돌아가기’,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부흥으로 나아가기’ 등이었다.

토론회에서는 ▲중국 천주교의 현상 ▲개신교의 급속 성장 바탕 ▲‘교회의 현상 유지’에서 ‘교회의 개척’으로 방향 전환 방도 ▲신앙 개선 훈련 효과 ▲본당 발전의 병목 ▲본당 발전의 경험 ▲개신교 네트워크 정보를 어떻게 볼 것인가 ▲천주교는 어떻게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해 교회 발전을 이룰 것인가 등 8가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