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마도본당 신축 기공식… 내년 3월 준공

고귀남 명예기자
입력일 2017-06-13 수정일 2017-06-13 발행일 2017-06-18 제 304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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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봉헌된 마도본당 신축 기공식 미사를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가 주례하고 있다.

수원교구 평택대리구 마도본당(주임 백승현 신부)은 6월 10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243-28 현지에서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성당 신축 기공식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지축성과 기공식, 축하연 등으로 진행됐다.

미사 강론에서 이성효 주교는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이 땅에 살게 하시면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항상 들어주신다”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신부님을 도와, 우리의 성전이 아름답게 완공되고, 그 성전에서 신부님, 수녀님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도성당은 건축면적 748,98m²,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며 2018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고귀남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