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트럼프 대통령, 5월 교황 알현하나

입력일 2017-04-25 수정일 2017-04-25 발행일 2017-04-30 제 3042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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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오는 5월,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이 성사될 전망이다.

교황청 국무장관 안젤로 베치우 대주교는 4월 19일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알현을 요청해 온다면 교황청은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26~27일 이탈리아 남부 타오르미나에서 열리는 G7(서방7개국정상회담)에 참가한다. 미국 백악관 션 스파이서 대변인은 “교황 알현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