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성골롬반외방선교회 부총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17-02-21 수정일 2017-02-21 발행일 2017-02-26 제 303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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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승현 수습기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월 17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부총장 아르투로 아귈라(Arturo Aguila·사진 오른쪽) 신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염 추기경은 “1933년 한국에 진출한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희생적인 노력이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있게 했다”면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륙, 나아가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르투로 신부는 “2018년은 선교회 창설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서울대교구와의 긴밀한 사목적·선교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