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새 성당 봉헌] 9일 수원교구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본당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6-09-28 수정일 2016-09-28 발행일 2016-10-02 제 3013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수원교구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본당(주임 노인빈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10월 9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원로82번길 45 현지에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1499.2㎡ 건축면적 2990.48㎡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세워졌다.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본당은 둔전리공소가 있던 지역에 설립된 본당이다. 둔전리공소는 1950년에 본당으로 승격됐지만 다시 폐쇄돼, 공소로서 오랜 기간 여러 본당들에 소속돼 신앙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08년 서판교 지역 복음화를 위한 분가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2009년 이 지역에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본당이 설립돼 새 성당 마련을 준비해왔다. 특히 본당은 성당을 신축하면서 ▲묵주기도 1000만 단 봉헌 ▲소공동체 활성화 ▲주일헌금 1만 원 이상 봉헌 ▲판공률 55% 도전 ▲교무금 7만 원 이상 봉헌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