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수회센터, 31일부터 ‘가톨릭 신앙과 영성’ 특별강좌

최유주 수습기자
입력일 2016-08-10 수정일 2016-08-10 발행일 2016-08-14 제 3007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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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센터(센터장 권오면 신부)가 ‘가톨릭 신앙과 영성’을 주제로 한 가을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8월 31일~11월 30일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예수회센터 3층 성당에서 열린다.

예수회센터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성’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강좌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성을 비롯해 보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한다.

우선 프란치스코 교황의 수행비서 겸 통역을 담당했던 정제천 신부(예수회 관구장)가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서 배우는 영성생활’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송봉모 신부(서강대학교 교수)는 ‘바오로 사도에게서 배우는 영성생활’을, 심백섭 신부(대전가톨릭대학교 영성지도)는 ‘순교자 영성,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최현순 박사(서강대 신학연구소)와 최시영 신부(말씀의 집 원장), 조현철 신부(서강대 교수), 권오면 신부(예수회센터 센터장), 김상용 신부(서강대 교수)도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예수회센터는 학기마다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마련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최유주 수습기자 bright_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