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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나눔 십시일반 프로젝트, 피겨 여왕 김연아 ‘나눔 대사’ 참여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16-08-09 수정일 2016-08-10 발행일 2016-08-14 제 3007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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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장’ 여러분 힘내세요
“제가 한 술 미리 떠놨어요. 다른 분들도 꼭 나눔 참여 부탁드려요.”

‘피겨 여왕’ 김연아(스텔라·26)씨가 사랑을 십시일반 나누는 ‘나눔 대사’로 변신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 이하 재단)은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김연아씨가 나눔 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김씨는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어려운 여성 가장들이 힘들게 지내고 있는 현실”이라며 “고통 받는 엄마들과 그 가족들이 좀 더 힘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고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www.babo.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십시일반 프로젝트’ 페이지에 소개된 나눔 대사들의 사연을 보고 ‘동참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문의 02-727-2506~7 (재)바보의나눔 모금사업본부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