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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회, ‘여기애인상’ 최우수상에 김수진·서민정 학생

박경희 기자
입력일 2016-06-07 수정일 2016-06-08 발행일 2016-06-12 제 2998호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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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상식
김수진 양
사단법인 한국여기회(총재 이문희 대주교, 이사장 최옥식, 회장 최청)가 제7회 여기애인상 독후감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 서민정(대구 대건중 3) 학생의 ‘진정한 이타(利他)의 삶, 나가이 박사’, 김수진(대구 효성여고 1) 학생의 ‘벗을 위하여 목숨을’이 각각 뽑혔다.

우수상은 심효린(대건중 3), 서성민(대건고 1), 권수민(효성여고 1), 김소정(효성여고 1), 김서현(대건고 3), 정수호(김해외고 2), 이재철(무학고 2) 학생이 받았다.

서민정 양
심사위원장 이태수(아킬레오) 시인은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느낌이나 견해, 깨달음과 다짐을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하고 그 묘미를 잘 살린 글들이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6월 19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대명로 182 앞산밑 북카페에서 열린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8월 일본 성지순례 특전이 주어진다.

박경희 기자 jul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