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국제성모병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

박주헌
입력일 2024-03-26 수정일 2024-03-26 발행일 2024-03-31 제 3386호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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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김현수 신부(왼쪽)와 대한적십자가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이 3월 20일 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는 3월 20일 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임군빈)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협약 사항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 및 지원 ▲ESG 프로그램 수립 ▲자발적 나눔(헌혈, 기부, 봉사) 활동 등이다. 김현수 신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인천혈액원과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두 기관은 이날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펼쳐지는 캠페인에는 헌혈 외에도 헌혈증 기부행사도 함께 열렸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