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 최고 건축상 등을 수상한 건축·감리전문가 전재우 대표는 마산교구 창원 진동성당, 대전교구 예산 여사울성지, 홍성 홍주성지, 가르멜수도회, 성모프란치스코 수녀회 등의 건축에 재능기부를 하며 교회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전 대표는 현재 경제인회 조직재정분과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1993년 경제인회에 입회해 지난 26년간 기획재정분과위원장 등을 맡으며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수상자는 선정하지 못했다. 모범 관리자상은 카고텍코리아㈜ 박태근(현석문 가롤로·59) 이사가 받게 됐다. 모범 근로자상은 교구 문화홍보국 굿뉴스팀 김황묵(바오로·56) 차장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재무행정팀 이효림(미카엘라·46) 과장이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3시30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2019년 가톨릭경제인회 송년 감사미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