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17~28일 최종태 작가 조각전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19-06-03 수정일 2019-06-05 발행일 2019-06-09 제 3148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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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은 6월 17~28일 광주 쌍촌동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최종태(요셉·서울대 명예교수) 작가 조각전을 연다.

최종태 작가는 한국 조각계 원로로, 교회 조각의 현대화와 토착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적 얼굴에 성스러움을 담아 종교적으로 승화시킨 성상 작품을 제작해 왔다.

서울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한 최 작가는 특히 2018년 10월 교황청을 방문한 문재인(티모테오)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한 ‘예수의 얼굴상’과 ‘성모 마리아상’을 만들었다.

조각전 개막식은 6월 17일 오후 2시 열린다.

※문의 062-380-2210~5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