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1회 시그니스아시아 TV 국제회의 개최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05-28 수정일 2019-05-28 발행일 2019-06-02 제 3147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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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그니스아시아 TV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5월 24일 폐회 후 인도네시아 반둥 교구 안토니오스 수비안토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그니스아시아 TV분과 제공

아시아의 가톨릭 TV전문가와 비디오 콘텐츠 제작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5월 20일~24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개최된 제1회 시그니스아시아 TV 국제회의에 아시아 지역 14개국 35명의 가톨릭 TV전문가와 비디오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가했다.

시그니스아시아의 TV분과(분과장 김승월)에서 주관하고, 시그니스 인도네시아(회장 랄루 신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TV프로그램 포맷’을 주제로 특강과 작품 발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 가톨릭 TV전문가와 비디오 콘텐츠 제작자들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향후 공동 작업을 모색하고 연대를 강화하게 되었다. 다음 회의는 2020년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시그니스(SIGNIS)는 TV, 라디오, 영화, 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종사하는 가톨릭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100여 개 나라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