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돼지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가 ‘빛이 되면 돼지’전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22-11-16 수정일 2022-11-16 발행일 2022-11-20 제 3319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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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돼지 날아가다! with 코카콜라’.

‘돼지 팝 아티스트’ 한상윤(이냐시오 로욜라) 작가의 연말연시 맞이 ‘빛이 되면 돼지’전이 서울 광장동 빛의 라운지에서 열리고 있다. 행복과 승리를 상징하는 돼지 그림으로 삶 속에서 많은 아픔과 답답함을 겪고 이를 인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당신이 새 날!’(You are the New day!)이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Modern times(PIG POP)’ 시리즈를 비롯해 ‘행복한 여행’ 시리즈, ‘돼지 날아가다! with 코카콜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때 진정 행복을 만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복한 돼지 모습을 그리는 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행복을 희망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던진다. 전시는 12월 11일까지.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