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신부 지음/167쪽/1만5000원/생활성서

루카 복음사가가 전하는 흥미진진한 예수님의 이야기를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도록 돕는 성경 공부 안내서다.

루카복음서는 무엇보다 당시 사회에서 소외된 여인들, 세리들, 병자, 죄인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내미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복음서다.

저자는 이런 자비로운 예수님의 모습을 포착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자비로이 보듬고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도와준다.

13과 과정으로 구성된 책은 각 과의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간결한 도표로 정리하고, 시각 자료도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룹으로 혹은 혼자서도 성경을 공부하고 또 묵상하도록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