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 미술상 10월 31일까지… 가톨릭 매스컴대상 10월 15일까지 공모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22-08-31 수정일 2022-08-31 발행일 2022-09-04 제 330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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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와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시몬 주교)가 각각 가톨릭 미술상과 매스컴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제26회 가톨릭 미술상은 본상과 추천작품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후보작은 깊은 신앙심에 바탕을 둔 예술성이 높은 작품, 정통적이며 창작성이 뛰어난 작품, 보편성 위에 한국적 토착화를 성공적으로 표현한 작품, 신재료와 기법의 개발로 가톨릭 미술 영역을 넓힌 작품이어야 한다. 본상과 추천작품상 후보작은 시상 연도를 기준으로 5년 이내 제작된 작품으로, 교회 관련 시설인 건축물, 전례 공간이나 교회 기관에 설치돼 있거나 설치 가능한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작품이어야 한다. 회화·조각·건축·공예·디자인 등 부문별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정의, 평화, 사랑 등 인간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작품이나 인물을 격려하는 상이다. ▲신문, 출판 부문 ▲영화, TV 부문 ▲라디오, 인터넷 부문 ▲교회의 교구, 수도회, 개인의 출품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10월 15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한은 10월 15일까지다.

보다 구체적인 안내와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