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신자와 지역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연다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22-08-23 수정일 2022-08-23 발행일 2022-08-28 제 3308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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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울산대리구는 9월 2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사, 공감 그리고 희망 콘서트(부제 빛·소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울산대리구가 주최하고 울산대리구 평협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울산대리구를 살펴주신 하느님 은혜에 ‘감사’하고 신자·지역민들과 ‘공감’하며 미래 대리구 발전을 ‘희망’한다는 취지를 담아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준비됐다.

음악회에는 울산가톨릭합창단 및 소프라노 장은영, 바리톤 이태영, 팝페라 테너 박완, 국악가수 하윤주, 가수 김용진 등이 출연해 가을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울산대리구 선교사목국장 김영훈(미카엘) 신부는 “이번 음악회 개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교회 공동체에 위로와 격려가 되고 대리구 전체가 단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52-201-6505~6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