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 워크숍

염지유 기자
입력일 2022-08-09 수정일 2022-08-09 발행일 2022-08-14 제 330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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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가 7월 30일 경기도 화성 팜빈센터에서 여름 워크숍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 제공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회장 이병욱 요한 크리소스토모, 담당 현성훈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이하 한국 빈첸시오회)가 7월 29~30일 경기도 화성 팜빈센터에서 여름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구 회장단과 임원들이 영적 쉼을 얻고, 향후 한국 빈첸시오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빈첸시오회 활동과 단체의 고령화를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임원들은 단체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빈첸시오회의 미래인 청년 빈첸시오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파견미사는 수원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지도 김영장(베네딕토) 신부가 집전했다.

김 신부는 강론에서 “하느님께 사랑받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자신을 낮추며 기쁘게 봉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