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명동 성탄 축제 성금, 명동밥집에 전달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2-01-04 수정일 2022-01-04 발행일 2022-01-09 제 3277호 3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지난해 12월 31일 명동밥집에서 유환민 신부(팻말 오른쪽)와 문화홍보국 직원들이 김정환 신부(팻말 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12월 24~26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열린 성탄 축제 ‘명동, 겨울을 밝히다’ 성금이 12월 31일 명동밥집에 전달됐다.

명동밥집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국장 유환민(마르첼리노) 신부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정환(프란치스코) 신부에게 ‘명동, 겨울을 밝히다’ 성금 1596만110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탄 축제 ‘명동, 겨울을 밝히다’ 중 희망트리 리본과 뱅쇼 판매 수익금, 성탄마켓 참가자들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조성했다. 성금은 명동밥집을 찾는 노숙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